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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 되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건강한 채소, 바로 두릅입니다.
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인 두릅은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활력을 더해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에요.
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릅의 손질부터 데치기까지 정리해볼게요.
🥬 두릅 손질 방법
1.밑동 제거: 두릅 밑둥의 딱딱한 갈변 부분을 칼로 도려냅니다.
2.가시 제거: 생두릅에는 미세한 가시가 있을 수 있으니 손질 중 장갑 착용 권장!
3.윗부분 벌어짐 확인: 벌어지지 않은 두릅이 신선하고 맛있어요.
💧 두릅 세척 방법
1.찬물에 담가 먼지와 불순물 제거.
2.흐르는 물에 한두 번 헹궈주기.
3.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월 위에 널어 물기를 빼기.
※ 잎 사이에 먼지가 낄 수 있으니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세척해주세요.
🍲 두릅 데치는 방법
두릅은 생으로 먹기보다는 가볍게 데쳐서 무침이나 쌈으로 활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.
데치기 순서
1. 냄비에 물을 끓이고 굵은 소금 한 큰술 넣기
2. 두릅을 넣고 약 30~40초간 데치기
3. 바로 찬물에 헹궈 색과 식감 살리기
4. 체에 밭쳐 물기 제거
※ 너무 오래 데치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30초 전후로 조절해 주세요!
💚 4. 두릅의 주요 효능
✔️ 해독 작용 | 사포닌 성분이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 |
✔️ 면역력 강화 | 비타민 C, B군, 아연이 풍부해 면역 기능 향상 |
✔️ 항산화 효과 |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세포 손상 억제 |
✔️ 혈관 건강 개선 |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칼륨 함유 |
✔️ 식이섬유 풍부 | 장 운동 촉진으로 변비 개선에 도움 |
📌 남은 두릅 보관방법
데친 후 남은 두릅은 물기를 제거 후,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한 달간 신선하게 유지됩니다.
먹을 때는 해동 후 살짝 데쳐주면 처음처럼 향긋한 두릅 맛을 다시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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